단체모임하기좋은카페1 벚꽃과 목련 사이, 파주 식물원 카페 '문지리 535'에서의 봄날(내돈내산) 친구들과 오랜만에 파주 나들이를 떠난 날, 하늘은 살짝 흐렸지만 봄은 완연했어요. 🌸 차창으로 스치는 벚꽃길과 목련 향기가 우리를 반겼답니다. "여기 어때?" 라며 찾은 문지리 535는 이름처럼 535평의 넓은 공간에 식물원, 카페, 갤러리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었어요. 이제부터 그날의 추억을 소복이 담아볼게요. --- 🚗 "주차장은 넉넉해요!" 파주 자유로변에 위치한 문지리 535는 내비게이션만 잘 따라가면 눈앞에 커다란 간판이 보여요. "주차장이 꽉 차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웬걸! 카페 정문 앞에 1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대형 주차장이 있었어요. 오후 2시쯤 도착했을 땐 70% 정도 자리가 남아 있었답니다. 주차장에서 카페 입구까지 걷는 길목에 핀 벚꽃 나무가 인상적이었어요. -.. 2025.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