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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인생은즐거워

'킨텍스맛집 밍차이'에서의 특별한 점심 시간, 김창옥의 힐링콘서트 이후의 완벽한 마무리(내돈내산)

by 오늘이행복한날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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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콘서트, 그리고 뜻밖의 맛집 발견

 

 


4월 10일, 킨텍스에서 열린 김창옥의 힐링콘서트를 세 친구와 함께 보고 난 뒤, 허기진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공연장을 나서며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키워드는 단 하나,

"킨텍스맛집".

그렇게 우리를 반긴 곳이 바로 '밍차이'였어요.

 

 

킨텍스에서 차로 5분 거리, 일산 디엠시티 스카이뷰 103동 1층에 자리 잡은 이 중식집은 알고보니 찐맛집이더라구요. 2024년 캐치테이블 100 위 안에 든 맛집이었어요. 어쩐지 저희가 들어갈때 10팀이 예약이 대기중이었고 3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답니다.

 

매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깔끔한 분위기로 식사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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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차이의 매력은 정말 착한 가격으로 코스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대표 런치메뉴는 두 가지 세트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메뉴판 뒷면에 주요사항들이 적혀있네요! 참고해주세요!

 

 


A세트 (탕수육 코스) 

 
- 장춘권: 춘권을 길게 말아 튀긴 전식
- 유산슬: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 새우칠리: 매콤달콤한 소스와 바삭한 새우

- 탕수육: 바삭함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  

- 짜장, 짬뽕 중 택1

- 후식: 오늘은 샤인머스캣이 나왔어요

 

 


B세트 (피망 꽃빵 코스)   

 

- 장춘권: 춘권을 길게 말아 튀긴 전식
- 유산슬: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 새우칠리: 매콤달콤한 소스와 바삭한 새우

- 피망 꽃빵: 꽃빵과 함게 먹는 고추잡채   

- 짜장, 짬뽕 중 택1

- 후식: 오늘은 샤인머스캣이 나왔어요



두 세트 모두 13,000원이라는 가성비로, 고르기 힘들었지만 탕수육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A세트로 골라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기에 너무 좋았어요. 특히 유산슬은 신선한 재료 덕분에 씹는맛이 좋고 간도 딱 맞았어요, 칠리새우는 제가 새우를 좋아해서 그런지 눈과 입이 함께 즐거운 메뉴였어요. 탕수육은 고기가 부드럽고 엄청 살이 많아서 평범한 중식당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느껴질 정도였답니다.  
참! 이집 짜샤이 맛집이에요! 저희 일행이 너무 맛있어서 여러번 리필 부탁드렸는데 직원분께서너무너무 친절하게 가져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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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정보 & 캐치테이블 예약 꿀팁


주차는 건물 내부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킨텍스 주차장은 기본 30분에 1,500원, 1시간 3,000원이지만, 장시간 주차 시 일일권(12,000원)을 추천해요. 다만 행사일에는 킨텍스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밍차이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55 일산디엠시티 스카이뷰 103동 1층 130 호   

 


예약은 필수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어지니, 방문 40분 전에 캐치테이블로 자리를 미리 잡아두세요. 평일에도 점심 시간대(12시~14시)는 붐비니 여유 있게 계획을 세우는 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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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의 위로가 담긴 이야기가 마음에 남아있던 차, 밍차이의 따뜻한 분위기는 그 여운을 한층 깊게 했습니다. 나무로 마감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 아래, 친구들과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오늘의 공연 이야기로 이어졌죠.  


하나의 메뉴를 놓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음식은 단순한 배 채우기가 아니라 추억의 매개체가 되었어요. 밍차이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이날의 점심을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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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맛집 밍차이, 추천하는 이유는요  


1. 가성비 최고: 코스 요리의 풍성함 대비 합리적인 가격  
2. 신선한 재료: 주문 즉시 조리되는 생생한 맛  
3. 접근성: 킨텍스에서 차량 5분, 대중교통(일산선 킨텍스역)으로도 편리  
4. 분위기: 아늑한 공간에서의 여유로운 식사  

5. 친절한 직원: 식사내내 직원분들 서빙이 엄청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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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은 사람을 모으고, 사람은 추억을 만든다"   

밍차이를 나서며 우리는 다음에 또 오자고 약속했어요. 킨텍스에서의 문화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 중식집은 단순한 맛집을 넘어, 친구와의 유대감을 다지는 공간이 되었어요. "킨텍스맛집"을 검색하는 분들에게 망설임 없이 추천하고 싶은 곳, 밍차이. 여기서 만난 맛과 정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킨텍스앞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 방문 전 확인사항: 브레이크타임(15:00~17:00)과 휴무일(매주 월요일)을 꼭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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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실제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뉴와 가격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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